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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해병대 헌혈 행사에서 채혈하던 간호사 '확진' / YTN

2020-03-21 1 Dailymotion

18일과 19일 부대원 채혈했던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<br />의심 증상 보이는 대원 없는 것으로 전해져 <br />1차 접촉자 90여 명 외에도 부대원 전원 예방 격리<br /><br /> <br />'코로나19' 사태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군 장병들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헌혈 행사에서 채혈을 한 간호사가 양성 판정을 받아 헌혈한 장병들이 격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병들이 격리된 부대는 포항의 해병대 2개 부대입니다. <br /> <br />격리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90여 명. <br /> <br />해병대원들은 지난 18일과 19일 릴레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부대원들을 채혈했던 간호사가 '코로나19'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간호사와 1차 접촉한 부대원들을 별도 시설에서 격리하고, 바로 전원 '코로나19' 검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의심 증상을 보이는 대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병대 관계자는 헌혈 행사 전에 간호사와 헌혈 차량 운전기사 등에 대해 '코로나19'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부대에 출입을 시켰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당 부대의 1차 접촉자가 아닌 부대원 전원도 예방 격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포항 부대를 방문한 헌혈차량은 대구에서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여 추가 접촉자나 감염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 우려로 인한 혈액난을 타개하기 위해서 적십자 채혈직원을 전원 전수조사해 안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대한적십자사 소속 채혈 담당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하는 등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[johnpark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12208563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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